라이트게임을 하다보면 가벼운 지그헤드로 조금이라도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감도가 좋아 지기 위해서 가장 많이 고민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라인입니다. 라인의 경우에는 소재에 따라 크게 에스테르와 합사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듀엘사에서 나온 더원이라는 라인에 관해서 소개 하고자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150m에 0.08호 부터 0.4호까지 다양한 호수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출시가 되었는데요. 본사의 설명은 이러합니다.
듀엘에서 더원을 추천하는이유
절대적인 민감성
PF (폴리에틸렌 퓨전) 라인 특허 P.
기존의 바닷물 라이트 게임 라인보다 훨씬 우수한 궁극의 라이트 게임 라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는 설명으로 기존에 에스테르나 PE가 아니라 PF 폴리에틸레 퓨전이라는 특허 받은 소재로 인해서 조금더 민감하고 조작성의 강점을 보인 라인이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듀엘에서 이야기 하는 더원의 특징

더원 라인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로는 바로 1.감도 2.강도 3.비거리 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 1. 더원 강도 표시

좌측 표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것은 기존 에스테르 라인과의 감도 비교를 한 표 인데요. 30m거리에서 소리가 전달되는 속도를 측정한 기준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에스테르의 기준으로 1이라고 하였을때 더원은 3.4로 약 3배 정도 전달력이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 2. 더원 감도 표시
강도는 어떠할까요. 강도는 인장강도 비교로 JIS L 1013이라는 일본 산업 규격에 적용된 필라멘트 원사 시험방법을 기준이라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기준으로 에스테르 라인을 0.3호 기준 1이라고 정하였을때 더원의 경우 3.3 듀엘사의 합사 기준 3.5로 합사 에 준한 강도를 보유 하고 있다고 알려 주고 있습니다.

- 3. 비거리
비거리는 라인을 사용하는 사용자에 따라, 그리고 바람등 다양한 여건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직접 체험을 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사용자들의 평가는 비거리가 기존에 쓰던 라인과 비교 했을때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듀델 더원 추천 하는 상황과 호수는?
라인이 얇으면 얇을 수록 지그헤드 게임에, 굵을 수록 던질찌나 캐스팅볼에 맞다고 생각 하는 사람중 하나 인데요. 이번 더원 라인의 경우에는 0.08호 부터 시작해서 0.1호, 0.13호, 0.2호, 0.3호, 0.4호로 폭 넓게 선택을 할 수가 있는데요.


듀엘사 설명에 의하면 2가지로 나눌수 있고 0.08~0.13호의 경우 섬세하고 라이트게임을 즐기면서 조금더 예민한 낚시를 즐기시는 분에게 추천하며, 0.2~0.4호의 경우에는 보다 큰 고기를 걸었을때 부담감 없이 랜딩 할 수 있도록 추천 하고 있었습니다.
각 호수별로 정리해놓은 특징들을 읽어 보면 0.13호와 0.3호 정도면 도보권에서 정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인으로 보이며, 0.4호의 경우 보트아징등 50cm이상의 고기를 목표로 할때 사용 하라고 하는걸 보니 캐스팅볼이나 그외 던질찌의 사용용도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다른 특징이라면?


라인의 색상이 투명과 반투명으로 되어 있다고 알려 주고 있는데 실제 감겨있는 제품을 보았을때에는 큰차이를 느끼지 못했으며 실제로 얇은 라인들은 고기들도 보기가 힘들게 만들어 졌다는걸 봤을때 조금더 투명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라인으로 보입니다.
lb테스트에서도 보이는점은 일반 에스테르 라인들(써티포 핑키 기준 0.2호 0.9lb/0.3호 1.4lb/0.4호 1.6lb)에 비해서 더 강한 lb를 가지는걸 봤을때 어떤 느낌일지 많은 궁금증이 생기는 라인중에 하나입니다.
결론
소비자 입장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것은 언제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되는 설레임을 주기에 기대가 됩니다. 거기다가 이제껏 나오지 않았던 신소재로 개발이 되었고, 에스테르와 합사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라인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즐겁게 낚시를 할 수 있는 또다른 선택지가 생긴것 같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사용자들의 평에 의하면 일부 사용자들은 약간의 보풀이 생길 수 있다는점과 같은 내구성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뛰어난 비거리와 강도등을 이유로 앞으로 라인은 더원으로만 사용 하신다는 분들도 계신것을 볼때 출시 한지 얼마 안된 시기인 만큼 앞으로 조금더 시간을 두고 평가를 기대해 봐야 할 라인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