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징(전갱이)루어 입문자편 – 지그헤드게임 채비 준비편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전갱이 낚시 채비에 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중 부드러운 소프트루어는 밑밥이나 크릴등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손이 더러워질 걱정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 입니다. 물론 그중 여러가지 낚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 아징루어로 알려져 있는 방법 중 크게 2가지로 요약을 하여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1.지그헤드게임

지그헤드 전용 로드

입문용으로 가장 고민하는것이 범용성으로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원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자주 던지고 감는 아징루어의 경우 로드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거기다가 예민할 수록 조과 차이가 나는 장르 입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낚시를 즐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생기시면 가장먼저 전용대를 구매 하시라고 추천을 해드리는데요. 주로 추천하는것은 5~7ft의 길이의 낚시대를 사용 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주로 지그헤드 전용 게임은 0.5~3g 내외의 아주 가벼운 지그헤드를 사용 하기 때문에 팁의 부분이 부드러운 UL~L(울트라라이트, 라이트)액션의 낚시대를 가장 많이 추천합니다.

라인을 감기 위해서 필요한 릴은 아징이나 메바링(볼락)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 나오는 전용 릴도 있지만, 전용릴이 아닐 경우에는 대부분 작은 사이즈의 소형 릴로 구매 하시면됩니다. 가장 많이 구매 하시는 D사의 경우 1000~2000번, S사의 경우에는 500~2000번을 추천해드립니다.

라인

라인은 소재에 따라서 나뉘는데 가장인기있는 소재는 에스테르와 PE합사 입니다. 그 외에도 나일론과 카본등의 소재가 있기는 하지만 몇년전부터 아징=에스테르 라는 인식이 강해져서 많은 분들이 찾고 사용 하고 있습니다.
입문용으로 추천드리는 호수는 에스테르=0.3호이상 합사 0.2~0.3호 입니다.
거기에 추가 되는 “쇼크리더”가 필요 한데요. 물속에 있는 여나 몰등 다양한 장애물로 부터 원줄(에스테르나 합사)등이 끊어 지는것을 보호해주는 역활을 하며 고기가 입에 걸렸을때 충격을 견디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주로 카본재질로 사용하시며 준비하셔야 하는 호수는 0.8호,1.2호 정도를 준비하시면 왠만한 도보권 라이트게임에서는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그헤드

오늘 설명 드리는 채비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지그헤드 입니다. 바늘 머리 부분에 싱커가 달려 있어서 원하는대로 조금더 멀리 던질 수 있는것이 특징이며, 처음 입문하시는분들은 1g의 가벼운 지그헤드를 사용 하게 되면 지그헤드무게감 자체를 느낄 수가 없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만약 내가 지그헤드 무게감이 전혀 느껴 지지 않는다면 2g이상의 지그헤드를 사용해보면서 지그헤드 무게감을 익히는것이 중요합니다.

지그헤드와 함께 결합이 되어 물속에 들어가는 웜은 주로 부드러운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프트루어로도 불리우며 먹잇감을 본따서 만들거나 물속에 파장을 일으키는 등의 역활을 하여 물고기를 유인하는데 효과 적입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제조사에서 정말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웜을 제작하여 판매 하고 있지만, 처음 입문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트레이트 계열의 직선 형태를 띄고 있는 웜과 클리어와 펄이 섞이 계열의 웜을 사용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 이후에 꼬리나 여러 모양이 달려 있는 웜들을 사용해 보면서 즐기며 나만의 웜을 찾는것도 또 다른 재미의 하나 입니다.



그외 장비

구명조끼 – 높은 방파제나 선상을 다닌다면 필수!
라이트 – 밤에 낚시를 즐긴다면 필수품인 라이트!
가방 – 여러 채비등을 담을수 잇는 통과 그통을 담을 수 있는 가방 정도는 필수!
그립 – 고기를 잡고 난 이후에 입에서 바늘을 빼기 까지 잡을 수 있는 그립이 필요 합니다.
시메칼 – 고기를 잡고 신선도를 유지 하기 위해서 필요한 칼이며 시메를 하는것과 안하는것의 차이는 크게 있습니다.

그 외에도 쿨러, 바칸,두레박,뜰채 등은 개인이 가고자 하는 포인트에 맞게 준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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